탄소 배출은 줄이고
이미 배출한 탄소는
잡아내고 자원으로 활용까지
삼성전자는 반도체 산업현장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저장하고 이를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탄소포집 및
활용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반도체 업계
최초로 탄소포집연구소(현 Air Science Research Center)를 설립했습니다.
2021년 9월 설립된 탄소포집연구소(현 Air Science Research Center)는
적은 에너지로 효율적으로 온실가스를 포집해
유용한 자원으로 전환, 활용하는 원천기술을 연구하며,
국내외의 대학, 연구소 등과 협력 연구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탄소포집 기술은 2030년 이후 반도체 제조시설에
적용한 뒤 전사와 협력회사까지 확대 적용할 방침입니다.
공정가스 배출 저감 기술
DS부문 사업장에서는 F-gas(Fluorinated gases) 저감을 위해 사업장 특성에 맞는 POU(Point of Use) Scrubber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흥, 화성, 평택 사업장은 대규모에 맞는 RCS를 적용 중이며,
천안 사업장은 소규모 시설에 특화된 POU를 적용하여 해당 설비의 후단에서 직접 F-gas를 저감합니다.
모두가 편히
숨쉴 수
있도록
미세먼지를
줄이는
기술을 연구합니다.
삼성전자는 2019년 1월, 미세먼지연구소(현 Air Science Research
Center)를 설립했으며, 미세먼지 감지, 분석, 제거를 위한 다양한
신개념필터와 공기정화시스템 원천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필터로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동시에 제거하고, 간단한 물
세척만으로 최장 20년간 사용할 수 있는 공기정화 필터 신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기술을 적용한 시제품을 제작하여 DS부문
사업장 내 건물과 버스터미널, 지하주차장 등의 공조시설에 적용 중이며,
2030년부터 본격적으로 협력회사, 관계사 등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