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가 테마파크의 주인공으로 찾아왔다. 뽀로로앤타요 테마파크 제주(이하 뽀로로파크)는 최고의 인기 캐릭터 ‘뽀로로’를 적용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와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놀이 문화를 제공하며, 제주도 내 가장 인기있는 테마파크 중 하나로 거듭났다. 뽀로로파크에서 제공하는 놀이를 통한 오감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부모 모두의 호응을 받으며 재방문을 부르는 요인이 되고 있다.

특히, 하루 4회 진행되는 ‘뽀로로와 친구들’의 극장 공연은 하루 평균 600명의 관람객이 즐기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뽀로로파크는 넓은 관객석에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고르게 전달하기 위해 삼성 하만 프로 오디오를 도입했다. 오픈형 대극장과 퍼레이드존에 설치된 하만의 고품질 스피커 및 통합 음향 솔루션은 어린이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이며 소통형 무대공연을 지원하고 있다.

뽀로로파크 대극장에는 무대 전면부와 좌측, 우측은 물론 후면부까지 각기 역할이 다른 JBL 스피커를 전략적으로 배치했다. 퍼레이드 존과 가까운 열린 공간에 위치해 다소 소란스러운 주변환경에서도 대극장에 소리가 잘 모이도록 설계되었다. 덕분에 다른 공간의 음향 간섭 없이 집중도 높은 무대를 만들었다. 메인 스피커인 JBL VRX 900 시리즈는 일관성 있는 커버리지 패턴으로 울림 없이 깔끔하고 매끄러운 사운드를 제공한다. 커브형 라인 어레이 시스템으로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하고, 각도 조절이 가능하여 무대와 객석 사이의 높이 차이에 관계없이 음향이 골고루 전달된다.

메인 스피커 외에도, 센터 스피커, 서라운드 스피커, 스테이지 모니터는 모두 강력한 JBL 사운드를 적용해 입체감 넘치는 공간을 완성했다. 뽀로로와 친구들이 주고 받는 선명한 대사와 경쾌한 음악은 객석의 참여를 유도하여 어린이 관람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한다. 특히, 구역별로 볼륨을 조절할 수 있어, 캐릭터 퍼레이드 시 사운드가 주인공을 따라 이동하는 효과를 만들 수 있다.

테마파크를 울리는 신나는 음악은 아이들의 흥을 돋운다. 뽀로로파크는 현장감 넘치는 BGM 전달을 위해 천장 곳곳에 JBL Control 67 P/T 모델을 설치했다. JBL Control 60 시리즈의 펜던트 스피커는 JBL만의 독자적인 RBI(Radiation Boundary Integrator) 기술 덕분에 고음역대와 저음역대 드라이버 사이의 커버리지를 끊임없이 이어준다. 이로 인해 테마파크와 같은 넓은 공간에서 적은 숫자의 스피커로도 사각지대 없이 커버할 수 있다. 또한, BGM 스피커의 펜던트형 디자인은 창의력을 높여주는 테마파크의 인테리어에 조화롭게 적용됐다.

하만의 고품질 음향 솔루션은 방문객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높은 만족감을 전달한다. 테마파크 환경 특성상 직원들은 스피커를 통한 음악 소리에 하루 종일 노출되어 청각적 피로도가 높다. 뽀로로파크의 김은지 매니저는 “과거 사용하던 스피커는 노이즈가 많아서 근무자들이 찢어지는 소리 때문에 고생했던 경험이 있다. 하만 프로 오디오를 도입한 이후, 중저음부터 고음까지 다양한 음역대의 소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근무 환경이 크게 개선됐으며 직원 반응도 좋아서 만족스럽다.”고 말한다.

뽀로로파크는 입구에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적용한 커스터마이징 키오스크를 배치해 어린이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키오스크는 뽀로로 파크만의 아이덴티티를 연출할 뿐만 아니라, 터치 패널을 적용한 사이니지를 도입하여 티켓 발권, 즉석 이벤트 참여, SNS 공유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 타겟의 관심을 유발하여 키오스크를 활용한 이벤트 진행 시 높은 참여율을 기대할 수 있다.

키오스크에 적용된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QMR 시리즈는 빛 반사 방지 패널이 적용되어 빛이 들어오는 출입구에서도 선명한 시인성을 제공한다. 삼성이 제공하는 최신 UHD 업스케일링 기술은, 저화질 콘텐츠도 선명한 UHD 화질로 변환시켜 노출시킨다. 또한 내장형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노출할 수 있어, 사진 촬영과 유료 출력 서비스를 포함한 이벤트 허브로 활용이 가능하다.

뽀로로파크는 하만 프로 오디오 및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와 함께 테마파크에 걸맞는 사용경험을 제공하고 뽀로로 캐릭터를 강조한 브랜딩을 완성했다.

뽀로로파크 관계자는 “제주점은 보다 즐거운 체험 활동을 강조하기 위해 음향 시스템에 공들인 것이 특징이며, 하만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만나 일평균 2,000여 명이 방문하는 대표 지점으로 성장했다.“며 “특히, 고정형이 아닌 이동형 믹서로 설치한 편리한 제어 시스템과 오랜 시간 사용해도 안정적인 품질을 높게 평가하여 앞으로 구축 예정인 테마파크에도 삼성전자 제품을 도입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만 JBL 프로 오디오 시스템과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통해 입장부터 퇴장까지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는 뽀로로파크가 건강한 놀이문화를 대표하는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