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도입사례
에버랜드 판다월드 – 삼성 TV/사이니지(오락용)/태블릿
에버랜드 판다월드 – 삼성 TV/사이니지(오락용)/태블릿
전 세계에 2천여 마리뿐인 희귀
보호종 ‘판다’가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면서 한국이 열 네 번째 판다 보유국이 됐다. 에버랜드는
한국을 찾아 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맞아들이기 위해 삼성전자의 최첨단 IT 기기를 대거 활용해 특별한
체험공간을 꾸몄다.
에버랜드 동물원 입구에 위치한 판다월드는 7,000m2에 달하는 부지에 연면적 총
3,300m2의 2층 구조로 설계된 대형 체험공간이다. 대기동선과 프리쇼 체험공간, 실내외 판다 방사장 등으로 구성된
판다월드 내에 삼성전자의 TV와 사이니지, 태블릿 등 다양한 IT 기기들이 곳곳에 배치됐다. 뛰어난 화질과 사용성을
자랑하는 삼성 IT 기기들은 판다에 관한 정보와 함께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생생한 인터랙티브 경험을 제공해주며
색다른 재미의 체험 공간을 완성한다.
삼성 IT 기술로 에버랜드 판다월드 완벽하게 즐기기/위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최첨단 체험공간인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압권은 바로 ‘웰컴링 존(Welcome-ring Zone)‘이다. 판다월드에 입성하자마자 원형으로 구성된 이색적인 공간의 벽을 따라 서른 여섯대의 삼성 SUHD 커브드 TV가 공간을 완벽히 채우고 있다. 웰컴링 존의 한 가운데에 들어서면 관람객을 360도로 둘러싼 삼성 SUHD TV 덕분에 어느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도 생생한 화질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어 웅장하고 압도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삼성 SUHD TV는 퀀텀닷 디스플레이*와 HDR 1000* 기술의 시너지 효과로 어두운 화면에서도 다양하고 정확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덕분에 관람객은 판다들의 환영 인사와 스토리가 담긴 1분 30초 가량의 영상을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퀀텀닷(quantum dot, 양자점)은 머리카락 굵기의 수만 분의 1에 불과한 초미세 반도체 입자를 뜻한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인 퀀텀닷은 입자 크기를 달리하는 것만으로도 무수한 색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TV보다 다양하고 정확하게 색을 구현해낸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퀀텀닷 SUHD TV는 약 10억 개의 색을 표현하는데, 일반 LED TV의 구현 가능 색 수가 1600만 개인 점을 감안하면 압도적인 색 구현력이라 할 수 있다.
HDR 1000 은 1000니트(nit) 밝기의 HDR(High Dynamic Range, 명암비)을 뜻하는 것으로, 촛불 1000개를 켰을 때 정도의 밝기를 말한다. HDR 1000이 적용되면 명암 단계별로 다양한 색을 구현할 수 있게 돼 어두운 화면에서도 사물의 디테일과 정확한 색을 볼 수 있다. 특히, HDR 1000 기술은 빛을 흡수하고 배출하는 능력이 탁월한 퀀텀닷 디스플레이에서 그 진가를 발휘해 명암비를 더욱 효과적으로 구현해낸다.
삼성전자는 대기공간도 놓치지 않고 터치스크린형 스마트 사이니지를 배치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판다월드에 들어가기 전 줄을 서서 대기하는 공간과 웰컴링 존을 지나 IT 체험존으로 들어서기 전의 대기동선을 따라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가 설치됐다. 스마트 사이니지가 제공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판다월드의 대기공간은 지루함보다는 기대와 설렘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140cm의 넓은 터치 스크린 안에 판다월드에 관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는 관람객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서 대기하는 동안 직접 손으로 터치하며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웰컴링 존을 지나면 나타나는 프리쇼 공간에서는 판다 라이프, 판다 해비타트, 판다 밀 등의 체험존에서 판다의 일상과 서식지, 식생활 등을 다양한 IT 기기들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판다 라이프 존에는 216cm의 대화면을 갖춘 삼성 UHD TV 세 대가 연달아 설치돼있어 압도적인 스케일의 스크린으로 판다의 일상을 실감나게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 이유림씨는 "실제 판다와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생생하다. 수컷 판다 ‘러바오‘의 털 한 올까지 눈 앞에 있는 것처럼 구현돼 놀랍다"며 삼성 UHD TV의 탁월한 색 구현과 뛰어난 화질에 감탄했다. 생생한 영상 관람에서 나아가 더욱 역동적인 체험을 위해 삼성 태블릿과 사이니지를 연동한 인터랙티브 체험존도 마련됐다. 갤럭시 탭을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를 터치하면서 동시에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의 대형 스크린에 영상이 구현되는 방식으로, 관람객이 직접 손으로 화면을 터치하며 판다의 서식지와 판다의 주식인 대나무의 생장과정 등을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김봉영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사장은 "에버랜드 판다월드는 삼성전자의 최첨단 IT 기기를 동물원의 체험존에 접목한 사례로, 수동적이던 관람의 개념을 능동적인 체험의 개념으로 업그레이드 했다"며 "보다 생생하고 흥미로워진 체험 공간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 제고는 물론 성공적인 관람객 유치를 이뤄냈다"고 전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는 뛰어난 성능과 화질을 자랑하는 삼성전자의 TV와 사이니지, 태블릿으로 최첨단 체험공간을 완성하며 세계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