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의 심장부에 위치하며 250만 인구를 보유한 대구광역시는 교통망이 촘촘하게 발달된 사통팔달한 교통 도시다.
대구광역시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대구광역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는 삼성전자와 함께 혁신적인 교통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삼성전자의 더 월(The Wall)은 대구 시내의 교통 상황을 관찰하는 눈이 되며 스마트한 교통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한다. 국내 공공기관∙지자체 최초로 교통 상황판을 도입한 대구광역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는 IoT, 빅데이터, AI 기술 등을 기반으로 수집한 교통 현황 및 교통 시설물 정보를 더 월을 통해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다.
가로 11.52m, 세로 3.78m의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디스플레이는 대구광역시 교통정보센터의 벽면을 거대하게 채우고 있다.
더 월은 모듈러 기술이 적용되어 용도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형태, 그리고 화면 비율까지 자유로운 화면 구성이 가능하다. 덕분에 대구 내 주요 간선도로에서 운행 중인 차량 수, 지·정체구간, 교통흐름 등을 실시간으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만큼 디스플레이를 추가해 무한 확장도 가능한 더 월은 교통 흐름을 더 원활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수십 대의 모니터를 사용해 교통 상황을 모니터링하던 기존과 달리 이제 한쪽 벽면을 채운 거대한 크기의 더 월만으로도 훨씬 편리한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 해당 기능은 더월 IWJ 제품에만 제공
* 16:9, 21:9 화면비를 제외한 디스플레이의 경우 콘텐츠의 사이즈 수동 조절 필요
4조 2교대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대구광역시 교통상황실에서 더 월은 감독관들의 통제하에 교통사고나 정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돌발상황을 꼼꼼히 모니터링한다.
베젤을 최소화한 디자인은 모니터링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화면을 가리는 요소가 적어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각각의 교통 흐름을 보다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상황판 디스플레이의 선명도는 교통 흐름 파악의 정확성을 좌우한다. 블랙 실 기술* 이 적용되어 뛰어난 명암비를 갖춘 더 월은 작은 디테일까지 살리며 상황을 왜곡 걱정 없이 송출한다.
기존 LED에 비해 표현할 수 있는 색의 범위가 2배 더 넓다는 점도 더 월의 장점이다. Ultra Chroma 기술** 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컬러를 생동감 있게 전달해 작은 문제도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
* 블랙 실 기술: 강한 자연광에서도 완벽에 가까운 블랙 색상을 표현하는 기술
** Ultra Chroma 기술: 기존 LED보다 2배 이상 정확한 RGB 색상을 내는 좁은 파장을 만드는 기술
분초를 다투며 긴박하게 돌아가는 교통상황실에서는 매 순간 변화하는 교통 상황을 포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더 월의 LED HDR과 HDR 10+ 기술은 어떤 순간에도 최적의 밝기와 대비를 연출하며 실시간 상황을 정확하게 전달한다.* 이때, 교통사고나 돌발 상황이 발생된다면 상황판에 자동으로 표출되고, 이를 확인한 상황 근무자가 무전으로 현장에 전파하면 순찰차가 직접 출동해 신속하게 상황을 정리한다.
첨단 인공지능 기술인 퀀텀 프로세서 Flex**는 송출되는 콘텐츠에 맞춰 화질과 해상도를 스스로 최적화하며 최대 8K 수준의 영상을 구현해 더욱 섬세한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 자사 실험 결과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퀀텀 프로세서 Flex: 수백만 개의 이미지 데이터를 분석해 자동으로 원본 화질을 보정하는 기술
*** 8K 영상의 경우 현존하는 8K 스트리밍, 연결, 디코딩 표준 규격을 기반으로 한 영상만 지원하며, 원본 콘텐츠에 따라 결과물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더월 IWR 제품에 해당
대구광역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는 대구경찰청과 긴밀한 협력 체제로 유지되며 대구 시민의 교통안전에 힘쓰고 있으며, 대구 전역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및 네비게이션 민간업체와 협력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교통국 정재열 교통정보서비스센터장은 “앞으로도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통해 다양한 교통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삼성전자의 더 월을 통해 정확한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포착해 안전한 스마트 교통도시 실현은 물론, 도시의 생산성과 장기적인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대구광역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가 삼성전자와 함께 대구 시민의 든든한 교통안전 파트너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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