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비대면 온라인 강의가 새로운 교육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특히 다가오는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에게는 충실한 학교 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학습이나 수업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온라인 강의는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학생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선 과제다. 한층 똑똑한 맞춤 학습 환경을 위해 삼성전자와 EBS가 만나 완전히 새로운 교육 전용 스마트폰이 탄생했다. 바로 스마트 교육 전문기업 싸이들이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에 전용 런처와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해 EBS 콘텐츠를 제공하는 EBS 수능폰이다.

EBS 수능폰은 학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신세계’를 열어준다. 일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메신저부터 게임까지 매일 쏟아져 나오는 유혹 때문에 공부에 집중이 어렵다고 하소연 한다. EBS 수능폰은 갤럭시 S20 시리즈, 갤럭시 노트10 시리즈 등 최신 스마트폰에서도 공부에 방해되는 요소를 모두 차단하고 오직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EBS 강의·교재와 수능 출제 연계율이 높기 때문에 EBS 강의는 교과서만큼이나 중요하다. EBS 수능폰은 다채로운 EBS TV 콘텐츠를 제공해 보고싶은 강의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특히, EBS 수능폰은 수능에 필수 연계되는 강좌만 모아둔 ‘수능 연계 강좌‘ 원클릭 메뉴를 제공한다. EBS 수능폰을 개발한 ‘싸이들’ 관계자는 “1분 1초가 아까운 수험생들이 번거롭게 강의를 검색할 필요 없이 해당 메뉴를 누르면 필수 강좌를 바로 수강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강조했다.

EBS 수능폰은 똑똑한 두 가지 잠금 모드로 학부모와 자녀를 모두 만족시킨다. 기본 앱만 사용 가능한 ‘완전잠금모드’와 원하는 앱을 부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부분허용모드’를 지원하는 것이 그 이유다. ‘완전잠금모드’는 학습을 방해하는 단 하나의 요소까지 철저하게 차단하고, ‘부분허용모드’는 자녀가 원하는 앱을 제한적으로 허용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한 잠금 모드가 가능한 것은 모두 삼성 녹스(KNOX) 기반의 고객 맞춤 솔루션 덕분”이라고 말한다. EBS 수능폰은 스마트폰 런처 차원에서 모드를 제한한다. 개통할 때부터 완전 잠금모드와 부분 허용모드 중 하나만 택할 수 있어 추후 모드를 수시로 변경하는 문제로 자녀와 갈등할 일이 없다는 뜻이다. 또한, 삼성 녹스 솔루션을 지원하기 때문에 수능이 끝나고 일반 모드로 전환이 필요할 경우 싸이들에 요청하면 잠금 모드를 해제해서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싸이들은 모바일에서도 생생하게 EBS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을 도입한 EBS 수능폰으로 온라인 교육에 한층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EBS 수능폰은 최신 스마트폰에서만 지원하는 기능으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선사한다”며, “몰입감 넘치는 대화면과 끊김 없는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마치 교실에서 1:1 강의를 듣는 것처럼 학습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싸이들 관계자는 “스마트폰 있어도 공부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바로 EBS 수능폰”이라며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 “기존의 EBS 필통폰에 비해 EBS 콘텐츠의 질이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 됐을 뿐만 아니라, ‘한 눈’ 팔 틈 없는 완전한 잠금 모드로 학부모와 학생을 모두 만족시킵니다.”
전문가들은 온라인 강의가 이제 더 이상 트렌드가 아닌 하나의 교육 문화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입모아 이야기한다. 앞으로도 싸이들과 삼성전자의 EBS 수능폰이 언제 어디서나 학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온라인 교육의 시대를 열어 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