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발전과 함께 현장 근무 환경도 완전히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제조 및 건설 산업군에서는 실시간으로 현장 근무자의 안전을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 세이프티’ 시스템을 확장하는 추세다. 상대적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작업장에서는 순간의 몇 초가 안전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최근 포스코는 현장 근무자의 신체 이상을 감지하는 즉시 구조 신호를 보내주는 갤럭시 워치를 도입하며* 스마트 세이프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주요 경영 이념인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에서 알 수 있듯,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강조하는 포스코와 스마트한 갤럭시 워치가 만나 한 단계 더 안심할 수 있는 현장 근무 환경을 구축했다.
* 포스코 전용 도입 제품만 해당
갤럭시 워치는 현장 근무자들의 손목 위에서 실시간으로 신체의 이상 변화를 감지해준다. 포스코는 포항ㆍ광양제철소에서 고위험 업무 수행이 필요한 현장 근무자 1,200여명과 협력사 직원들에게도 갤럭시 워치를 금번에 지급 완료했다. 넘어짐, 심박 이상, 추락 등이 발생할 경우 주변 동료들에게 자동으로 즉각 구조신호를 보내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기존에는 직원들이 서로 주기적으로 연락을 하거나 CCTV로 확인하곤 했던 시스템을 간편하고 스마트하게 보완할 수 있게 됐다.
* 포스코 전용 도입 제품만 해당
안전한 현장 근무 환경을 구축한 갤럭시 워치만의 비결은 바로 세밀한 심박수 감지 기능*에 있다. 워치 뒷면의 8개 포토 다이오드 센서가 심박수를 정교히 감지해 심박수가 너무 높거나 낮을 경우 바로 경고 메시지를 발송한다. 여의도의 3배가 넘는 크기에 달하는 대규모 제철소 작업장의 특성 상 근무 중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스코 관계자는 “갤럭시 워치는 기존 시스템에 비해 안전사고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어 한층 안심 된다”고 강조했다.
* 의료 목적이 아닌 일반적인 피트니스의 목적으로만 사용됨
현장에서는 제품을 자주 충전하기 어렵기 때문에 오래 쓸 수 있는 배터리 성능이 중요하다. 갤럭시 워치는 한 번 충전하면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배터리를 탑재해 야외에서 장시간 일해야 하는 현장 근무자의 걱정을 덜어준다. 무선 충전도 지원하기 때문에 복잡한 선 연결 없이 빠르게 충전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는 기상 상황에 쉽게 영향을 받고 먼지가 많이 날리는 야외 작업장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5ATM 및 IP68의 방수·방진 등급*을 갖춰 먼지는 물론 비나 눈이 내릴 때도 걱정 없을 뿐만 아니라 외부 충격에도 강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강력한 내구성으로 어디서나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가볍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어 현장 근무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전했다.
* ISO 표준 22810:2010에 따라 50 m의 방수 성능을 가지고 있음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기준)
* IP68 방수 등급은 1.5 m에서 30분 동안 담수에서 실험한 결과임
* 미군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를 통과했음
삼성전자 관계자는 “직관적인 디자인의 갤럭시 워치는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 근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며 “선명한 sAMOLED 디스플레이 덕분에 햇빛이 내리쬐는 야외에서도 화면을 또렷하게 볼 수 있으며, 터치 베젤까지 탑재해 한층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언제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으로 현장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을 신속히 확보해주는 갤럭시 워치 덕분에 안심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게 되어 기쁩니다.”
변수가 많은 산업 현장의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주는 스마트 시스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포스코는 현장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안전 관리기업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포스코가 삼성 갤럭시 워치와 함께 직원들이 더욱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스마트 세이프티 환경을 구축해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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