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도입사례
대구상공회의소 - 삼성 시스템에어컨 DVM S
지역 유일의 종합 경제단체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해 회원의 권익 대변과 좋은 기업 경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그 노력의 하나로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해 약 40년 만에 건물 냉난방시스템을 전면 교체했다. 기존
시스템 대신 에너지절감에 효과적인 시스템에어컨을 적용하는 냉난방시스템 리모델링을 실시한 것이다. 이로써 대구상공회의소 노후
빌딩은 에너지 고효율 빌딩으로 탈바꿈하게 되었고, 입주자 편의 향상과 자체 경쟁력 확보에도 큰 효과를 거뒀다.
1971년에 신축한 대구상공회의소 건물은 1979년 증축을 거쳐 지금의 10층짜리 빌딩이 되었다. 지은 지 약 40년이
넘은 노후 빌딩에 입주한 회원과 직원들은 많은 불편을 호소했는데, 그 중 건물 냉난방시스템에 대한 개선 요청이 가장
많았다.
대구상공회의소는 빌딩 건축 당시 도입한 "중앙 공조 시스템"을 유지해
왔는데 이 시스템의 단점은 입주 사무실별로 개별 작동이 불가능하다는 점이었다. 더불어 시설이 노후 되면서 시스템 작동 및
관리 효율도 떨어져 유지 보수 비용이 꾸준하게 지출되고 있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1년간의 논의 끝에 건물 냉난방시스템을 "삼성 시스템에어컨"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기존 중앙 공조 시스템을
보수하면 이미 설치된 보일러와 냉동기, 낡은 배관까지 모두 교체해야 했기에 건물 전체 공사가 필수였다. 반면, 삼성
시스템에어컨은 실내기, 실외기 및 배관 시공 등 공사의 규모가 중앙 공조 교체 대비 작다는 장점이 있었다.
빌딩 전면 개보수 작업이 아니므로 공사 기간 동안 입주자의 불편도 최소화할 수 있었고, 비용 절감은 물론 비교적 빠른 기간
내에 끝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또한, 삼성 시스템에어컨으로 교체하면 지하 기계실의 냉동기와 보일러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철거
하고 직원들을 위한 복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는 점도 놓칠 수 없었다.
대구상공회의소의 냉난방시스템 리모델링 작업은 삼성 시스템에어컨 파트너인 대구 삼성에너텍이 맡았다. 대구 삼성에너텍은 삼성
시스템에어컨으로의 교체, 중앙 공조 기계실 철거, 전기 시설 및 인테리어, 석면 철거 공사까지 일괄적으로 진행해 작업
완성도를 높였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삼성 시스템에어컨을 통해 말로만 듣던 "효율적인 냉난방시스템"을 경험 중이다. 기존 중앙 공조 시스템이
건물 전체의 일괄적인 냉난방 작동(on/off)만 가능했다면, 삼성 시스템에어컨은 평일 정규 업무시간 종료
후, 주말 및 공휴일, 환절기 등 특정 시간대에 원하는 Zone 별로 유동적인 이용이 가능 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삼성 시스템에어컨으로의 교체는 건물 곳곳에 있던 위험요소도 없애주었다. 중앙 공조식 시스템 운영
당시에는 더욱 시원하고, 더욱 따뜻한 근무 환경을 원한 직원들이 개별 냉난방기기를 구매하는 경우가 빈번했다. 따라서 전력
과부하로 인한 정전, 화재 위험성이 늘 있었고 이를 제재하고 관리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하지만 삼성 시스템에어컨으로 교체한 지금은 개인 냉난방기기를 사용하는 직원도 거의 사라졌다. 직원 안전은 물론
에너지 과부하, 낭비에 대한 걱정까지 해소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결국, 삼성 시스템에어컨을 채택 한 대구상공회의소의 냉난방시스템 리모델링은 직원과 시설 관리자, 건물 입주자 모두의 만족 달성과 빌딩 경쟁력 확보 라는 결과를 가져다주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삼성 시스템에어컨 덕분에 지난 1년간 기존 중앙 공조 대비 약 30%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했다. 과거 중앙 공조식 냉난방시스템 작동에 필수였던 냉각탑 비산 보충수, 펌프 순환용 냉각수 등도 이제는 불필요해
연간 약 270만 원의 수도요금을 절감, 기존 대비 약 40% 감소 효과를 달성했다.
"설치비용과 유지, 관리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약 5~8년 안에는 투자비용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해요. 대구상공회의소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이끌어준 일등공신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구상공회의소 기획관리팀 김문상 과장의 설명이다.
대구상공회의소에 설치된 106대의 삼성 시스템에어컨은 삼성통합관리솔루션 DMS 2로 쉽고 편리하게 관리한다.
DMS 2는 인터넷 웹 브라우저를 통해 원격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최대 256대의 실내기 및
환기시설(ERV)을 제어할 수 있다. 시스템에어컨 작동에 대한 권한도 시설 전체 관리자와 일반 사용자를 구분해 차등적으로
부여할 수 있다.
현재 대구상공회의소의 시스템에어컨 106대는 기획관리팀 김문상 과장이 모니터 한 대로 일괄 제어하고 있다.
"DMS 2 덕분에 Zone 별로 운영 계획을 조율할 수 있고, 난방 상한-냉방 하한 온도 설정 기능이 있어
에너지 낭비까지 최소화할 수 있다"며 "마우스 클릭 몇 번으로 건물 전체냉난방시스템을 한눈에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 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스템에어컨 설치 현장에 전담 서비스 엔지니어를 배정하여 신속한 서비스 및 예방점검을
시행하는 "전담 서비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 시스템에어컨 106대가 설치된
대구상공회의소 또한 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고, 시설 관리자는 전담 기사의 수시 방문과 점검, 즉각적인 클레임
접수에 대한 칭찬 을 아끼지 않았다. 시스템에어컨 교체부터 유지, 관리까지 전반적인 히스토리를 모두 한 직원이 관리하기
때문에 오류가 발생해도 즉각적인 상황 파악과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다. 이 제도는 고객의 모든 불편함을 사전에
대비하려는 삼성전자만의 경쟁력 을 의미하기도 한다.
삼성 DVM S 는 고효율 압축기술과 제어기술을 기반으로 최소한의 에너지를 이용해 최대량의 공조를 제공하는
빌딩용 고효율 시스템에어컨(EHP) 솔루션이다.
현장 특성에 따라 프리미엄, 한랭지, 표준형,
냉방전용, 동시 냉난방, 공장전원의 다양한 라인업 을 갖췄다. 대구상공회의소에는 대형 빌딩, 오피스텔 등 다양한 현장에
적합한 표준형이 설치되어 높은 에너지 효율을 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