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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셀프 케어

더 신선하게 보관하는 냉장고 사용법

냉장고 속 남은 재료를 비우는 똑똑한 방법. 냉장고를 비울수록 음식물 쓰레기는 줄고 재료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죠.

엄마가 채소가 가득 담긴 장바구니를 안고 딸과 서로 바라보며 웃고 있습니다.

냉장고 덕분에 우리는 다양한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남은 식재료 활용법과 냉동실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남은 재료로 신메뉴 만들기

남은 재료는 냉장고에 신선하게 보관했다가 새로운 메뉴로 재탄생시켜보세요. 냉털 재료로 탈탈 털어 만들기 쉽고, 맛까지 좋은 두 가지 요리를 알려드릴게요.

- 야채전 : 밀가루 100 g, 소금 1 ts, 설탕 1/2 ts 물 120 ml, 달걀 1개를 넣고 반죽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냉장고에 남아있는 야채들을 몽땅 넣고 후라이팬에서 노릇하게 구워주면 끝!
- 카레 : 카레에는 뭘 넣어도 맛있죠. 카레가루를 잘 녹여 끓인 후, 냉장고에 남은 야채 뿐 아니라
소세지, 어묵 같은 가공식품들을 아낌 없이 넣어주면 제법 그럴싸한 카레가 완성되죠.

냉동실 활용백서

남은 재료나 음식을 바로 먹지 않을 땐 냉동실에 보관해보세요.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결과적으로 음식물 쓰레기도 줄일 수 있습니다.

- 풍미, 질감, 영양 성분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18°C 이하에서 냉동 보관하세요.
- 한 번 해동하면 다시 얼릴 수 없습니다. 얼리기 전에 음식을 소분해두세요.
-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냉동 식품은 냉장고에 두고 일정한 온도에서 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SpaceMax™ 기술이 적용된 삼성냉장고는 공간 확장 없이도 더 많은 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죠.

* SpaceMax™ 기술은 일부 모델에 한하여 적용됩니다.

병 안에 당근, 오이, 토마토, 콜리플라워 등의 채소를 넣은 모습입니다.

냉장고로 만드는 초간단 피클 레시피

피클은 양식부터 한식까지 두루두루 곁들여 먹기 좋은 음식이죠. 채소를 썰어 병에 넣은 후 냉장고에 넣어 하루만 숙성시키면 끝! 참 쉽죠?

병 안에 얇게 썬 오이, 양파, 통후추, 딜을 넣어주세요. 다른 용기에 식초, 물, 향신료, 마늘을 넣고 끓여줍니다. 소금과 설탕을 함께 녹여낸 후 약불로 줄여 채소가 담긴 병에 부어줍니다. 뚜껑을 닫고 24시간 동안 냉장 보관하세요. 냉장고에서 최대 3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 피클 보관일수는 이해를 돕기 위해 기재한 것으로, 조리법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